쌍용자동차, 9월 한달 동안 총 1만 3168대 판매…'월 최대 판매실적 달성'

사건/사고 / 이민석 / 2017-10-10 15: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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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9월 한달 동안에 1만 3168만 대를 판매하며 월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사진출처=쌍용자동차)

 


[서울=세계TV] 이민석 기자 = 쌍용자동차가 9월 한달 동안에 1만 3168대를 판매하며 월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쌍용차는 10일 "G4 렉스턴 효과와 함께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가 내수 9465대, 수출 3703대 등으로 월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8.4% 늘어난 판매량이다.


 


특히 티볼리 브랜드는 '티볼리 아머'의 선전으로 5개월 만에 내수 판매 5000대 수준으로 회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25.7% 증가한 수치다.


 


G4 렉스턴도 7인승 출시 효과로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263.4% 증가했다.


 


쌍용차는 'G4 렉스턴'을 앞세워 글로벌 수출 물량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G4 렉스턴'은 유럽시장과 중동, 중남미 등 주력 시장에서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신차 효과에 힘입어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창사이래 처음으로 내수판매 업계 3위를 달성했다"며 "내수 판매와 함께 G4 렉스턴의 유럽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판매물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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