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가슴여드름 관리 돕는 바디워시 고르는 방법
- 사건/사고 / 양희석 / 2017-10-03 08:58:16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시시때때로 얼굴에 나는 여드름은 신경 쓰이는 피부 트러블 중 하나다. 그러나 여드름은 사실 얼굴이 주요 발생 부위일 뿐, 신체 곳곳에서 나타날 수 있다. 목덜미, 턱 등의 얼굴 주변 부위를 비롯하여 옷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는 어깨, 등, 가슴과 같이 신체의 상반신 전반에 여드름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특히 등에 나는 여드름은 일명 ‘등드름’, 가슴에 나는 여드름은 ‘가드름’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많은 관심 분야라고 할 수 있다.
등, 가슴 쪽 피부는 피지선이 얼굴에 비해 발달하지 않은 대신 피부가 두껍고 모공이 상당히 넓게 분포돼 있다. 얼굴 여드름과 달리, 등여드름과 가슴여드름은 피지 분비량보다는 모공 입구를 막고 있는 두꺼운 각질층에 의해 피지배출 속도가 지연되면서 여드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모공 입구의 각질층을 제때에 제거하는 것이 관건이다.
즉, 등여드름 예방은 해당 부위를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과 연관이 있다. 등드름원인은 각질이 잘 탈락하지 않고 피지와 함께 쌓이면서 노폐물로 발전함에 따라 발생한다. 더욱이 합성소재의 옷 재질로 인해 등피부에 자극을 줘 피지선에 이상이 생기거나 땀 흡수가 용이하지 않아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등트러블을 막기 위해선 잘 닿지 않는 부위인 등의 땀과 유분을 잘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샤워 시에는 등여드름샤워용품인 부드러운 스펀지나 타올, 각질탈락을 도울 수 있는 샤워젤을 이용해 문질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가슴여드름비누 혹은 등드름비누 등을 고를 때는 저자극 성분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 등드름바디워시 등에 방부제나 계면활성물질이 함유된 경우, 피부 각질층에 자극을 주어 여드름 발생에 직, 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등드름관리법으로는 약산성바디클렌저나 순한바디워시 성분을 함유한 세정제를 사용해 청결과 보습에 힘쓰는 것이 좋다.
등드름치료, 가슴여드름치료는 기본적으로 여드름치료 피부과에서 행해지는 관리법과 유사하다. 다만 등여드름자국, 등트러블 치료 시 치료비용이 적지 않은데다, 의학적인 치료법 이전에 이러한 질환이 일어나지 않도록 여드름을 관리하는 방법이 선행되어야 한다. 여드름질환 및 피부질환에 알맞은 체계적인 등여드름관리법, 가슴여드름관리법이 필요하다.
스포츠조선 ‘대한민국 고객감동 일류 브랜드 대상’ 수상 브랜드인 TS 아크네 바디 워시는 ‘여드름 등 경미한 피부질환 보조요법제’로 허가받은 바디워시 제품이다. 지성피부나 가슴·등여드름 피부 관리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코코넛 오일 유래의 식물성 세정 성분이 함유되어 순한 딥 클렌징을 원하는 이들이나 과잉피지,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말끔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또한 살리실산을 주성분으로 한 의약외품 바디클렌저로 피부 노폐물 및 과잉피지를 효과적으로 클렌징하여 깔끔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가슴과 등 여드름 외에도 몸 곳곳에 나는 여드름, 번들거리는 피지, 몸 곳곳의 노폐물로 고민하는 이들이나 순한 딥클렌징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절한 천연유래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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