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뮤지션 발굴·육성 프로젝트 '인디스땅스2017'…안산 한양대 캠퍼스서 개최
- IT / 신진규 / 2017-09-26 13:54:36
총 5팀의 인디뮤지션이 자웅을 겨룬다
▲'인디스땅스 2017' 본선일정 (사진제공=스노우볼)

[서울=세계TV] 신진규 기자 = 인디뮤지션 발굴·육성 프로젝트 '인디스땅스2017'의 첫 본선대회가 27일 경기도 안산 한양대 ERICA 캠퍼스 축제현장에서 개최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KBS '올댓뮤직'이 함께 하는 인디 뮤지션 발굴·육성 프로젝트 '인디스땅스 2017는 예선을 거친 총 다섯팀이 본선 진출을 겨룬다.
지난 12일 발표된 5개의 본선 진출팀은 △따뜻한 감성의 브릿팝을 추구하는 밴드 '기프트' △피아노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모브닝' △유니크한 스타일로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 '웨터' △독보적인 매력의 신스팝 밴드 '에이프릴 세컨드' △사이키델릭 록의 계보를 잇는 '블루터틀랜드'이다.
이들은 27일 오후 6시 안산 한양대 ERICA 캠퍼스에서 첫 본선 공연을 펼친다.
한양대 가을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될 본선 1라운드에서 5팀의 뮤지션들은 '대학 축제에 어울리는 떼창곡' 미션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본선 2라운드는 10월 15일 고양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마지막 3라운드는 10월 27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Top 5 뮤지션들은 세 번의 본선 공연을 비롯해매거진 화보 촬영, 미발매 음원 녹음 등의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11월 11일 개최되는 피날레 콘서트는 KBS '올댓뮤직' 공개녹화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뮤지션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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