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은 목사, 미라클52 창립예배를 통해 복음의 능력 선포와 감사의 고백

종교 일반 / 노승빈 기자 / 2025-09-19 21: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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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예배 답사를 하는 미라클 52 교회 최성은 담임목사

2025년 9월 14일, 미라클52 교회 창립예배가 은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예배에서 박문수 목사 (침례교 증경 총회장, 디딤돌교회 원로)는 “복음의 능력”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교회의 존재 이유와 사명을 강조했다.

박 목사는 고린도전서 1장 18절을 본문으로, 복음이 죄 사함과 구원, 치유와 평강, 축복과 마귀를 물리치는 능력을 지닌다고 선포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 교회의 본질이며, 이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교회가 세워진다”며 성도들에게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는 일에 헌신할 것을 권면했다.

▲ M 52 아도나이 중창팀과 함께 찬양하는 최성은 목사


이어 최성은 담임목사는 답사를 통해 지난 1년여의 시간을 회고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깊은 감사를 드렸다. 그는 고난의 시간을 지나면서 인간관계와 우선순위가 정리되고, 더욱 깊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교회의 본질은 함께 울고 웃으며 복음을 나누는 공동체임을 강조하며, “복음 하나로 다시 교회를 세우고 목회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예배는 눈물의 기도와 성도들의 헌신 속에 시작된 교회의 첫걸음을 알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창립예배 영상축하는 8명의 목사님들이 축하했다. 주안 장로교회 주승중 목사,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 뉴올리언즈 신학교 한국어학부장 최봉수 미국 조지아 애틀란타 슈가로프 한인침례교회 원로목사가 했다. 이어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원로목사, 박계홍 불가리아 선교사, 박완주 헝가리 선교사가 했다. 마지막으로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와 미주 남침례교 한인교회 총회장 이태경 목사가 축사했다.


▲ 창립예배에 참석한 성도들과 축하객

격려사로는 전 합신대 김학유 총장, 동안교회 김형준 목사, 경기수원외국인학교 이재희 총교장, 영광교회 김재명 원로목사, 미주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이 격려했다. 이어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과 지역구 염태영 국회의원, CTS 최현탁 사장이 격려사를 했다.

마지막으로 경기지방회 회장 아름다운 교회 박진성 목사와 기독교 한국침례교 총회 김일엽 목사의 침례교 가입 축하 및 공포가 있었다.

▲ 창립예배에 참석한 성도들과 축하객

이 날 예배는 500여명의 성도와 축하객이 참석하여 은혜롭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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