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대일 전도양육’ 세미나, 필리핀 안티폴로를 복음으로 깨우다

선교일반 / 노승빈 기자 / 2026-07-17 18: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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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애틀란타 새한장로교회 송상철 목사 인도… 500여 명의 현지 목회자 및 성도들 복음의 전도자로 결단

▲ 세미나를 진행하는 미국 애틀란타 새한장로교회 송상철 담임목사

 

필리핀 선교 현장에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재생산하는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다. 지난 6월 27일, 필리핀 안티폴로에 위치한 호프미션 크리스찬스쿨(이사장 이영석 선교사)에서는 미주 애틀란타 새한장로교회 송상철 목사가 인도하는 ‘그림일대일 전도양육 세미나’가 열려 뜨거운 복음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현지 교회 감독들과 목회자, 교회 리더, 교사 및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는 복음을 그림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어, 복음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구원의 기쁨을, 이미 믿는 이들에게는 전도자의 사명을 일깨우는 장이 되었다. 참석자들은 “예수 구원 내 구원, 예수 능력 내 능력”을 힘차게 외치며 구원의 감격을 회복했고, 복음의 핵심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삼아 전도자로 살기로 작정하며 큰 은혜를 나눴다.

세미나를 이끈 송상철 목사의 ‘그림일대일 전도양육’은 복음의 핵심을 빠짐없이 담고 있으면서도 누구나 쉽게 전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재 29개 언어로 번역·출판되어 전 세계 선교 현장에서 강력한 열매를 맺고 있는 이 교재는, 단순히 죄 사함의 복음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와 왕으로 모시는 ‘삶의 변혁’을 강조하며 잃어버린 복음의 반쪽을 회복시킨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미나 장소를 제공한 호프미션 크리스찬스쿨은 이영석 선교사가 지난 1996년 필리핀에 입국한 이후 30년째 이어온 교육 선교의 결실이다. 한국 글로벌선진학교 교장을 역임했던 이 선교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필리핀에 학교를 설립, 현재 260여 명의 학생들에게 신앙 교육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세미나는 필리핀의 무더위 속에서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설계된 학교 건물 덕분에 더욱 빛을 발했다. 이영석 선교사가 지혜를 모아 사방이 개방되고 바람이 자유롭게 통하도록 건축한 4층 옥상 강당은, 더위 속에서도 모든 참석자가 오직 말씀에 집중하며 은혜받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10대 청소년부터 80대 노년층까지, 모두가 하나 되어 “아멘”을 외치며 복음의 전도자로 무장했다. 모든 과정을 마친 이영석 선교사는 “오직 하나님께서 하셨고, 지금도 하시고 계시며, 장차도 이루실 모든 일에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함께 기도로 동역해 준 모든 복음의 동역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필리핀 현지 교회들이 복음의 능력을 재확인하고, 잃어버린 복음의 반쪽을 회복하여 평생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도록 돕는 귀한 이정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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