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투 책장] 성탄절 앞두고 묵상으로 마음 정화…‘우리 곁에 오시는 그리스도’
- 종교 일반 / 유제린 기자 / 2021-11-28 08: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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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림절 묵상집 ‘우리 곁에 오시는 그리스도’는 올해 대림절 시작일인 11월 28일부터 마지막 날인 12월 24일까지 하루에 한 편씩 읽고 묵상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대림절 기간 동안 성서의 큰 맥락을 따라가며 그리스도를 맞을 준비를 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으로 하루 한 편씩 읽는 묵상글, 연합기관 기도문, 대림절 관련 음악 묵상글이 수록돼 있다.
대림절 첫 주에는 창세기의 선조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새겨보고, 둘째 주에는 예언자들을 통해서, 셋째 주에는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을 거울로 삼아 우리 자신을 성찰하며, 넷째 주에는 예수님의 계보에 나오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돌아보며 그리스도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긴다.
대림절과 관련된 음악묵상의 경우 현직 작곡가이며 지휘자가 선곡과 해설을 했다. 관련 음악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유튜브 링크주소와 QR코드를 삽입했다. 또한 매 주일에는 연합기관이 한국교회 성도들과 함께 드리는 기도문이 수록돼 있다.
한편 이번 묵상집은 한국YWCA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기독교방송, 대한기독교서회 등 한국교회 대표 연합기관이 함께 만들었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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