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차의 시대…기독교선교횃불재단, 10주간 횃불회 운영
- 종교 일반 / 김산 기자 / 2022-09-03 08: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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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기독교선교횃불재단 |
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 ‘격차의 시대, 정(情)이 있는 교회와 목회’라는 주제로 이달 19일부터 10주간 유튜브 횃불재단TV로 횃불회를 운영한다.
재단은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의 목회를 준비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교회마다 격차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횃불회는 ‘온정’ ‘긍정’ ‘열정’ ‘공정’ 등 4개의 소주제를 세우고, 격차의 시대를 맞은 한국교회와 목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 논의할 계획이다.
횃불회 측은 “코로나 이후 모든 것에서 격차가 확연해지는 소위 ‘격차의 시대’가 됐다”며 “격차를 경험하고 좌절할 영혼들의 영혼을 돌보고 섬겨야 할 목회자들을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강사들은 사역자들에게 목회 현장의 문제를 돌파하고 해결 방향을 모색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10주간의 일정 중 세 차례 대면 모임 강의도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책으로도 나오며 선교사와 해외 사역자들을 위해 전자책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강의 참여는 횃불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세계투데이=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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