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유일 청정지역' 더헤븐CC, 친환경 골프장 연속 선정

스포츠/여행/레저 / 김재성 기자 / 2023-03-29 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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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에서 유일한 청정지역이며 친환경 골프장인 더헤븐CC는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며 각종 연회 및 기업모임 그리고 채플웨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더헤븐리조트 제공

 

28일 레저신문에 따르면 2023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에 '수도권 유일 청정지역' 더헤븐CC가 또 다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레저신문 선정 ‘친환경 골프장 베스트TOP20’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2005년부터 2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 선정은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 2023 친환경 골프장 베스트TOP20 평가에는 각 분야의 전문패널 60명이 참여했다. 골프관련 미디어 17곳과 골프컬럼니스트 5명, 골프설계 및 골프컨설팅 9곳, 프로골퍼 4명, 일반 골퍼 10명, 골프관련 환경 교수 5명, 골프관련 전문가 10명이 함께했다.

친환경 골프장 베스트20 평가는 1차로 선별된 50여 곳의 골프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이행 평가서 결과 40%와 각 패널들이 항목별(자연친화력, 클럽하우스 친화력, 골프 코스평가, 골프장 코스의 기억성, 서비스)로 채점한 60%의 점수를 합한 총점 100점으로 평가했다.

레저신문이 선정하는 친환경베스트 골프장 선정 이래 매번 빠지지 않는 더헤븐CC는 자연친화력 19.0과 골프코스 평가 8.9와 골프장 코스 기억성에서 9.2로 총 92.7점을 받아 2023 친환경 골프장 베스트20 중 3위를 차지했다.

2023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 1위에 오른 베어크리크GC는 자연친화력 19.0점과 클럽하우스 친화력 9.3점, 골프 코스 평가 9.8점, 골프장 코스 기억성 9.7점, 서비스 9.0점과 친환경 이행 평가에서 38.8점을 받아 총점 95.6점으로 친환경 베스트TOP20에서 1위 골프장으로 선정됐다. 특히 베어크리크GC는 모범적인 친환경 관리를 통해 국내외에서 벤치마킹의 성지가 되었다.

2위에 오른 우정힐스CC는 자연 친화력에서 18.6점, 클럽하우스 부분에서 8.9점을 받고 코스평가에서 9.9로 최고점을, 코스 기억성에서는 9.5점을 통해 총점 94.0으로 2위에 선정됐다.

3위는 강원의 소설악으로 불리는 센추리21CC는 더헤븐CC와 똑같은 평점으로 공동 순위에 올랐다. 센추리21은 자연친화력에서 19.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친환경이행평점에서 38.1점의 높은 평가를 통해 총92.7점으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크리스탈밸리가 9.1이라는 골프코스 평가를 통해 총점 91.8로 차지했다. 5위엔 골프코스 평가에서 무려 9.3을 받은 파인비치가 9.0의 골프장 코스 기억성의 높은 점수에 힘입어 총점 90.6으로 TOP5에 올랐다. 6위엔 그린콘서트와 자연친화적 골프장 운영으로 소문난 서원밸리가 9.1의 골프코스 평가를 통해 총점 89.6점을 기록했다. 7위는 샤인데일 골프장이 지난 번보다 2계단 뛰어 올랐다. 샤인데일은 모든 평점과 친환경 이행평점에서 고르게 점수를 받았다. 8위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쓰레기 매립장을 숲으로 만들어 낸 드림파크가 총점 88.1점으로 순위에 올랐다. 9위엔 지난 선정 때 20위를 보였던 세이지우드가 무려 11계단을 뛰어오르며 급상승하여 눈길을 끈다. 10위는 제주도의 친환경 상징인 블랙스톤이 골프코스 평가에서 무려 9.2를 받으며 평점 86.6으로 톱10을 형성했다.

11위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친환경 자연을 자랑하는 용평골프장이 19.2의 최고의 자연 친화력을 통해 85.5점으로 순위에 올랐다. 12위 역시 본지 친환경 베스트 선정이래 단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는 블루원 상주가 올랐다. 13위는 올해 첫 진입을 하며 화제를 뿌리고 다니는 휘닉스평창이 골프코스 평가 9.3, 자연친화력 19.1, 골프장 코스 기억성 9.0을 통해 순위에 랭크됐다. 14위는 정원같이 아름다운 렉스필드가 선정됐으며 15위엔 한 때 친환경베스트 1위에 올랐던 오크밸리가 선정됐다. 16위는 고 박연차 회장의 열정과 철학이 묻어있는 정산CC가, 17위는 골프코스 설계가 가장 완벽하다는 레인보우힐스가 첫 진입했다. 18위는 쓸모없는 간척지를 개간해 푸른 숲으로 일궈 낸 아라미르 골프장이, 19위엔 올해 첫 진입한 사이프러스 골프장이, 20위 역시 한맥CC가 올해 첫 진입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친환경골프장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 수도권에서 유일한 청정지역이며 친환경 골프장인 더헤븐CC는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며 각종 연회 및 기업모임 그리고 채플웨딩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바다와 골프장을 동시에 품은 최상급 레지던스 '더 헤븐'. 더헤븐리조트 제공

한편 수도권에서 유일한 청정지역이며 친환경 골프장인 더헤븐CC는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며 각종 연회 및 기업모임 그리고 채플웨딩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바다와 골프장을 동시에 품은 최상급 레지던스 '더 헤븐' 단지 중심에 위치한 커뮤니티센터에는 골프 코스와 바다를 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인피니티풀이 있고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골프필라테스·요가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밀리닥터' 등 시설도 들어섰다. 수분양자에게는 골프 무기명 할인 특전도 주어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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