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목사의 3minutes] 성도의 사명
- 선교 / 김산 기자 / 2022-09-12 08: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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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과 저도 말씀에 변화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극동방송 공식 유튜브는 ‘김장환 목사의 3minutes’ 코너를 통해 '성도의 사명'이라는 제목의 설교 영상을 공유했다.
방송에서 김장환 목사는 성도라면 내 책임이 뭔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가를 한 번 정도는 짚고 넘어감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본문인 로마서 12장 12절을 소개하며 세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 기독교는 환희와 기쁨의 종교로 소망 중에 즐거워해야 한다.
김 목사는 예배 마치고 나오는 교인들의 얼굴 기쁨이 있고, 감사와 찬양이 있다면 교회와 가정도 은혜롭고 그 교회는 부흥이 되지 말라고 해도 부흥이 된다며, 예수 안에서는 저주함이 없고, 용서와 기쁨이 있는 줄 믿으라고 권면했다.
두 번째, 환란 중에 참아야 한다.
참으면 하나님의 약속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냥 참는 것도 어려운데 환란 중에 참는 건 더 어렵다. 하지만, 환란 중에 예수님께서 더 밝혀 보이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하나님이 주신 소망을 기다리고, 받을 때까지 기다리고,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축복을 주신다"라며 "어려움에 대한 무기는 인내, 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 번째, 기도에 항상 힘쓰라.
기도는 쉬우면서도 어렵지만 로마서 12장 12절에 보면 기도에 항상 힘쓰라고 써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 목사는 "오늘도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도를 쉬지 마라. 기도의 끈을 놓지 마라"고 당부했다.
<이하 로마서 12장 12절 전문>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란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이하 히브리서 10장 36절 전문>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세계투데이=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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