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WCA, 홍보대사로 배우 윤유선 임명…"신실한 크리스천"

교계/교단 / 유제린 기자 / 2022-06-15 14: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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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YWCA 제공

 

서울YWCA는 14일 서울 중구 회관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홍보대사로 배우 윤유선을 선정하고 위촉식을 열었다.

 

서울YWCA는 홍보대사 선정에 대해 “윤유선 홍보대사는 아역 시절부터 지금까지 따뜻하고 선한 이미지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배우이자 신실한 크리스천으로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존경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 홍보대사와 손잡고 앞으로의 100년도 여성과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씨는 “서울YWCA 창립 100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역사 깊은 기관의 홍보대사로 일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하나님 앞에서 늘 겸손한 마음으로 선한 사역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울YWCA는 1922년 창립된 우리나라 대표 기독 여성시민단체로 정의·평화·생명 세상을 만드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로 창립 100년을 맞아 ‘우리 사회 모든 여성과 함께 세상을 바꾼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평화와 공동체적 삶, 사회적 영성을 추구하는 선한 영향력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세계투데이=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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