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투데이 - 전국 수제맥주를 한꺼번에…17일부터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개최

 

부산시는 오는 17~21일 해운대구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2022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축제와 함께 즐거운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3년 만에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전국의 유명 수제맥주 제조 15개사가 참여한다.

 

부산에서는 갈매기 브루잉, 고릴라 브루잉, 툼브로이, 부산프라이드브루어리 등 7개사가 참여하고, 강원도 감자아일랜드, 경기도 앰비션 브루어리, 울산 화수브루어리 등이 함께한다.

 

수제맥주와 어울리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푸드트럭으로 구성된 먹거리존도 운영된다.

 

가수·밴드 공연, 성악, 마술쇼, 퀴즈쇼, 보이는 라디오, 무료 시음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메인무대에서는 관객 장기자랑 경연과 수제맥주 바로알기 퀴즈쇼,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도 진행한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와 가덕도 신공항 조기 건설을 응원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관련 이벤트는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계투데이=김효림 기자 gyfla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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