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7일 대학로 올래홀에서 연극 ’리턴‘ 기자간담회 개최
- 종교 일반 / 노승빈 기자 / 2025-03-29 14:08:05
미주기독신문 크리스찬타임스에 연재된 김성한 전도사의 간증을 연극으로 발표하고 책 '터닝포인트'으로 발간
이어진 기자들의 질문에 올해 장기 공연에 들어간 것과 자신의 실제 삶을 소재로 이렇게 극화해 연극 무대에 오른 것에 대한 소감을 묻자, 김성한 전도사는 지금까지의 삶이 계획된 대로 이루어진 것이 별로 없다고 말하면서 예수 믿고 난 다음 한 번도 생각해 본적 없는 삶의 연속이었으며 현재 사역자의 삶과 연극 제작자의 삶은 한 번도 그려본 적도 예상해, 본적도 없는 의도한 삶이 아니었던 것만큼, 나의 삶에 대해 현재 뭐라고 평가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나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극화해 세상에 공개하신 이유가 영혼 구원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알기에 나의 삶 자체가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대로 쓰임 받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배우들과의 질문과 대답 시간에 이번 작품이 자신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묻는 질문에서 주인공 성용 역할을 맡은 배우 성민 군은 실재 주인공이 살았던 20년 전의 삶의 고민과 현재를 살아가는 자신의 고민이 세월이 흘러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은 동질감을 느꼈다면서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은 이시대 청년들이 가치 있는 삶을 발견하게 되어 더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끝으로 김성한 전도사는 이번 작품이 대학로에서 갖는 의미에 대해 기독교 성극이 대학로에서 제작되고 무대에 오르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하면서 이번 작품을 통해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아 제2의 제3의 ’리턴‘과 같은 기독교 성극이 계속 무대에 오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대학로에 흐르는 구조적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김성한 전도사는 대학로 연극을 등지는 관객들의 발길을 돌리기 위해선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완성도 높은 새로운 소재의 작품을 개발하는 것과 배우들의 처우 개선에 대해 말하면서 치열한 경쟁구조에서 비롯된 자기 살 깎아 먹기 식 낮은 매표 가격은 장기적인 연극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개선해 현실적인 연극계 생태계 구조의 바꾸는 목적도 있다고 밝혔다.
김성한 전도사는 현재 영등포에 소재를 두고 있는 ‘YDP하나교회’에서 담임 목회를 맡고 있고 주로 20~30대 청년 사역에 비전을 받아 MZ세대의 영적인 멘토 역할을 지역사회에서 담당하고 있다. 그는 문화의 힘과 영향력에 대해 주목하고 있으며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선교사역을 하고 있고 올 2월 ‘YDP컬쳐베이스’ 문화 사역 단체를 창단해 연극의 원작인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를 4월 책 출간과 8월에 웹툰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문화 콘텐츠로 한 선교사역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한 전도사의 실제 삶을 다룬 연극 ‘리턴’은 올 4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와 7시30분 1일 2회 공연으로 대학로 올래홀에서 관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며 티켓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작년 ‘리턴’ 공연의 평가로는 기독교 성극이 가지고 있는 편견인 기독교인들을 위한 그들만의 작품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와 인터파크 관람평 10점 만점이라는 큰 성과를 대학로에서 거뒀다. 연극 ‘리턴’이 올해도 작년의 돌풍을 이어가 대학로 연극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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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을 마친 후 연극 배우 및 스태프들 |
2024년 공연예술의 메카 대학로에서 기독교 성극으로는 이례적인 돌풍을 일으켰던 연극 ’리턴‘이 올해 1년간 장기 공연을 맞이하여 대학로 올래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연극의 제작자이자 극본작가인 김성한 전도사는 작년과 올해 공연의 다른 점을 소개하면서 가장 두드러지게 달라진 점은 전체 런닝타임을 줄여 보다 짜임새 있고 압축적으로 내용을 빠르게 전개해 관객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받을 수 있도록 스토리의 몰입도를 더 강화했다고 말했다. 또 한 배우들의 한층 더 성숙한 연기력은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라는 말과 함께 침체된 대학로 공연에 ’리턴‘이 새로운 바람으로 활력을 불어넣어 관객들로 하여금 다시 대학로로 발길을 리턴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이어진 기자들의 질문에 올해 장기 공연에 들어간 것과 자신의 실제 삶을 소재로 이렇게 극화해 연극 무대에 오른 것에 대한 소감을 묻자, 김성한 전도사는 지금까지의 삶이 계획된 대로 이루어진 것이 별로 없다고 말하면서 예수 믿고 난 다음 한 번도 생각해 본적 없는 삶의 연속이었으며 현재 사역자의 삶과 연극 제작자의 삶은 한 번도 그려본 적도 예상해, 본적도 없는 의도한 삶이 아니었던 것만큼, 나의 삶에 대해 현재 뭐라고 평가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나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극화해 세상에 공개하신 이유가 영혼 구원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알기에 나의 삶 자체가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대로 쓰임 받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배우들과의 질문과 대답 시간에 이번 작품이 자신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묻는 질문에서 주인공 성용 역할을 맡은 배우 성민 군은 실재 주인공이 살았던 20년 전의 삶의 고민과 현재를 살아가는 자신의 고민이 세월이 흘러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은 동질감을 느꼈다면서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은 이시대 청년들이 가치 있는 삶을 발견하게 되어 더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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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감을 전하는 김성한 전도사 |
끝으로 김성한 전도사는 이번 작품이 대학로에서 갖는 의미에 대해 기독교 성극이 대학로에서 제작되고 무대에 오르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하면서 이번 작품을 통해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아 제2의 제3의 ’리턴‘과 같은 기독교 성극이 계속 무대에 오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대학로에 흐르는 구조적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김성한 전도사는 대학로 연극을 등지는 관객들의 발길을 돌리기 위해선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완성도 높은 새로운 소재의 작품을 개발하는 것과 배우들의 처우 개선에 대해 말하면서 치열한 경쟁구조에서 비롯된 자기 살 깎아 먹기 식 낮은 매표 가격은 장기적인 연극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개선해 현실적인 연극계 생태계 구조의 바꾸는 목적도 있다고 밝혔다.
김성한 전도사는 현재 영등포에 소재를 두고 있는 ‘YDP하나교회’에서 담임 목회를 맡고 있고 주로 20~30대 청년 사역에 비전을 받아 MZ세대의 영적인 멘토 역할을 지역사회에서 담당하고 있다. 그는 문화의 힘과 영향력에 대해 주목하고 있으며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선교사역을 하고 있고 올 2월 ‘YDP컬쳐베이스’ 문화 사역 단체를 창단해 연극의 원작인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를 4월 책 출간과 8월에 웹툰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문화 콘텐츠로 한 선교사역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한 전도사의 실제 삶을 다룬 연극 ‘리턴’은 올 4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와 7시30분 1일 2회 공연으로 대학로 올래홀에서 관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며 티켓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작년 ‘리턴’ 공연의 평가로는 기독교 성극이 가지고 있는 편견인 기독교인들을 위한 그들만의 작품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와 인터파크 관람평 10점 만점이라는 큰 성과를 대학로에서 거뒀다. 연극 ‘리턴’이 올해도 작년의 돌풍을 이어가 대학로 연극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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