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투데이 - 하나금융, 대한민국의 HERO 가수 임영웅 광고모델로 발탁

▲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트로트계의 황태자 가수 임영웅을 하나금융의 새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 2020년 3월 종영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리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트로트계 황태자'로 85주 연속 1위이란 대기록을 세우며 막강한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

오랜 기간 하나은행의 손님으로 다양한 금융 상품ㆍ서비스를 경험해온 임영웅이 직접 하나금융의 모델로 나서 전달하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의 힘’은 「HANA」 브랜드에 특별한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기존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에 가수 임영웅의 선하고 따스한 이미지가 더해지며, 그룹에 대한 높은 브랜드 친밀도가 전 세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명동 사옥과 한남동 사옥 등 건물 외부에 설치하는 특대형 현수막과 영업점에 배포되는 임영웅 입간판 등 다양한 광고물들을 곳곳에 배치해 하나금융그룹과 가수 임영웅의 만남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하나금융과 임영웅이 함께 하는 첫 광고는 하나은행의 '자산관리의 영웅은 하나'다. 이달부터 TV·유튜브·디지털 채널 등을 통해 선보인다.

[ⓒ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