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미스, 'CCMStar'로 찬양사역자 발굴
- 종교 일반 / 김산 기자 / 2021-06-07 13: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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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CMStar 홈페이지 갈무리. |
최근 주최측인 기독교 찬양 문화공간 두나미스 미니스트리는 "2013년 시즌1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오던 CCMStar는 2018년 격년으로 대회 진행을 변경했다"며 "이에 2020년 상반기 CCMStar를 진행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수차례 연기를 반복하며, 올 6월부터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연기 사태로 이번 시즌7은 8~9월 지역 예선을 진행하고, 오는 10월 본선이 치뤄질 계획이다.
주최측인 두나미스는 "찬양을 사랑하는 크리스천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며 "참가곡은 자유곡으로 1곡을 준비하고, 기성곡 및 창작곡 등 제한은 없다"고 전했다.
지역 예선은 8월 28일 광주 성광교회(전라·광주지역), 9월 4일 대구 삼일교회(경상·대구지역), 9월 11일 정릉벧엘교회(서울·경기지역)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본선은 10월 30일 정릉벧엘교회에서 개최 될 전망이다.
이어 10월 29일 본선에 앞서 'One Day 멘토링 캠프'를 진행한다. 본선 진출팀들은 심사위원 및 지난 1~6 시즌 수상자들과 1박2일을 함께하며 예배하고, 멘토링 시간을 갖게 된다.
심사위원은 장종택 목사(‘은혜로다’, ‘다윗처럼’ 등)를 비롯해 강찬 목사(‘섬김’, ‘사명자' 등), 박요한 전도사(‘기대’, ‘예수 나의 가장 큰 힘’ 등), CCM가수 동방현주(‘사명’, ‘사모곡’ 등) 등이다.
한편 CCMStar는 타 대회와는 다르게 수상자만 배출하는게 아니라, ‘찬양 사역’에 초점 맞춘 만큼 배출된 수상자들이 꾸준하게 찬양사역을 할 수 있도록 협력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수상자는 싱글앨범 제작 및 멘토링, 워십 콘서트, 공연 등 여러 분야에서 기성사역자와 함께하며 예배를 드리게 된다.
현재까지 CCMStar는 박윤수, 김선실, 하다솜, 이지혜, 배하은, 배정혜, 남지현, 정향란, 이상혁, 서좋은, 안순현, CO2, 박해수, 이고움 등 신인사역자를 발굴했으며, 이들의 찬양사역을 지원하고 있다.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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