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한국 아카데미 1기 수료식 보도자료
- 종교 일반 / 노승빈 기자 / 2025-04-01 13: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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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하는 김진홍목사 |
2025년 3월 29일 영등포에 소재한 ‘YDP하나교회’에서 ‘신협성회(NHSC)가 주관하는 통일한국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두레 수도원 원장 김진홍 목사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축사에서 김진홍 목사는 현재 대한민국 시국을 진단하며 과거 미국의 공화당 골드워터 사례를 들면서 무너지는 것 같지만 청년세대에게 기독교 보수주의의 숭고하고 고상한 가치들의 교육을 통해 다시 세워 레이건 대통령을 배출해 구소련을 해체했듯이 오늘날 대한민국에서도 이와 같은 작업을 지금부터 착실히 한다면 미국의 레이건 같은 통일한국의 지도자를 다시 세우는 통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역설하며 이번 통일한국 아카데미가 이러한 현실을 부흥하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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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기 수료생들과 함께 |
한편 이날 6강 이승만 인물론의 강의를 맡은 김성한 전도사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기는 정체성의 위기로서 시작됐으며 이와 같은 배경에는 국부 이승만을, 나라를 세운 공적을 철저하게 지운 패륜적인 역사교육에서 비롯됐다고 진단하며 이러한 역사 사관은 사람으로 따지자면 출생일도 불분명하고 부모도 정확하지 않은 사생아처럼 국민 대부분의 정체성을 혼란을 가져왔다며 이것은 한국병이라 할 수 있는 국론분열의 씨앗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성한 전도사는 이제라도 이승만 초대 대통령을 국부의 원위치로 되돌리고 공과를 객관적으로 올바르게 따져 봐야 한다고 말하면서 통일한국으로 가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올바른 역사교육이 필요하고 이것을,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데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전도사는 이승만의 건국은 아직 미완성의 반쪽짜리 건국이며 38도선 한반도 위쪽인 이북 5도의 수복과 북한 동포 해방이 우리 대한민국 건국의 완성이라는 말과 함께 통일한국은 남은 우리 시대적 사명이라 말로 끝을 맺었다.
또 한 이번 통일한국 아카데미의 주최 측인 ’신협성회‘ 김혜진 회장은 1년에 2기수 배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10월에 2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제도권에 정치인을 진출시키는 명문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는 당찬 계획을 밝혔다.
이번 통일한국 아카데미 1기로 헌신한 교사진으로는 강성민 목사, 김지현 교수, 손영광 교수, 지현아 작가, 김혜진 회장, 김성한 전도사가 교사진으로 함께했으며 33명의 수강생으로 중학생부터 가정주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며 통일한국에 대한 기대감과 대한민국의 사명감에 대해 함께 꿈꾸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기사제공> 통일한국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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