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 교계/교단 / 유제린 기자 / 2021-02-09 13:51:03
- 한기총, 소외계층 ‘마스크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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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두고 '코로나 극복 기원' 마스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 = 한기총 제공. |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민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자칫 소외 될 수 있는 이웃에게 마스크를 나눔으로써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코로나를 극복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는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둔 지난 5일 '코로나 극복 기원' 마스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한기총은 WK뉴딜국민그룹이 기부한 마스크 20만장을 가지고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를 함께 한 단체는 한국장애인사회복지회, 감만종합복지관,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 월드비전 부산본부 등이다.
김현성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대행은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나눔으로 함께 하는 자리가 참으로 뜻 깊고, 앞으로도 이웃을 더 챙기고 나눔을 이어가겠다”라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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