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1' 과 '페이버' 저자 하형록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다

선교 / 박세훈 선임기자 / 2025-01-01 13:06:22
  • 카카오톡 보내기

 

팀 하스 회장 하형록 목사(Timothy H. haahs)가 지난 12월 26일 심장마비로 어젯밤 천국으로 돌아가셨다고 그의 딸 줄리아나 하스(Julianna Haahs)가 알렸다.

하형록 목사는 팀하스를 설립하고 성공적으로 이끈 기업가이며 건축 설계 회사를 이끌며 수많은 건축물을 디자인한 건축가이기도 하다. 저서 잠언 31장의 말씀으로 'P31' 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신앙을 한국과 재미교포사회에 선한영향력과 신앙과 경영의 관계를 올바르게 제시했다. 하목사는 또한 이웃을 돕는다는 경영 철학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가이기도하다. 그가 세운 글로벌 건축 회사는 미국 동부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건축 회사이기도하다. 

지난 10월 12번째 되는 한반도통일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특별 공로상을 수상한 팀하스 하형록 목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통일을 위해서도 헌신한 애국자이며 우리민족교류협회 미주지역 대표회장으로 한반도 통일운동에도 헌신했다.
 

 

(좌)송기학 우리민족교류협회 이사장, (가운데) 전 농림부장관 김영진 조직위원장, (우) 하형록 목사

출처 : 크리스찬타임스(http://www.kctusa.org)

 

이 시상식을 주최한 송기학 우리민족교류협회 이사장은 하목사는 국제평화, 한미동맹와 해외교민 교류사업 등을 하는 우리협회의 이상과 철학에 가장 부합하는 분으로 이번에 이 상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했다. 송이사장은 하형록 회장은 기업가로서 뛰어난 비즈니스 감각과 사회적 기업가로서 따뜻한 마음을 모두 갖춘 인물이고 그의 성공 스토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고 했다.

하목사의 장례일정은 2025년 1월 2일과 3일 미국 현지에서 장례예배로 엄숙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 세계투데이 = 크리스찬타임스

[ⓒ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