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9만명…수요일 기준 7주 만에 최소

생활정보 / 우도헌 기자 / 2022-04-13 13: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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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13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954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수요일 발표 확진자 기준으로는 7주 만에 최소치였다.

 

최근 한 달간 매주 수요일(화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로는 '316405683234977733042457446286264413195419'의 흐름을 보였다.

 

확진자 195419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195382, 해외유입은 37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583644명에 달한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94539(서울 33076, 경기 51796, 인천 9667)으로 전국 48.4%의 비중을 차지했다.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1014명으로 사흘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일주일 간 추이는 1116109310991114109910051014명이다.

 

사망자 184명이 발생했고 누적 치명률은 0.13%. 최근 일주일 동안(지난 7~13) 사망자 현황은 348373338329258171184명 등으로 이틀째 200명 이하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54.6%. 보유병상 2825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283개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31.6%가 찬 상태로, 24618개 중 16835개가 비어 있다. 재택치료자는 985470명이다.

 

당국은 오는 15일 새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민생경제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방역조치들을 차근차근 조정해나가겠다"고 했다.

 

세계투데이=우도헌 기자 trzzz@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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