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오프닝] 감자가 뒹굴고 있네요
- 선교 / 김산 기자 / 2022-07-11 11: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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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극동방송 SNS 갈무리 |
극동방송 <복음오프닝! - '좋은아침입니다'>에서는 11일 일상 속에서 겪은 '천국'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했다.
송옥석 PD는 일상 생활 중 버스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그가 버스를 타고 직장으로 가던 중 할머니 한 분이 버스에 타셨고, 할머니는 감자 봉지를 놓쳐 버스에 쏟아졌다. 이때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마치 작은 천국을 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송 PD는 바쁘고 여유도 없는 공간에서 벌어진 사람들의 배려로 인해 그 공간이 사랑이 가득한 공간으로 바뀐 천국의 모습으로 보인다며, 여러분이 있는 공간도 여러분으로 인해 작은 천국이 될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의 아침 버스도 출발 중일 것이라며, 주님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어 작은 천국을 이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하 로마서 14장 19절 전문>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세계투데이=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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