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8만1058명…하락추세 지속 중
- 생활정보 / 우도헌 기자 / 2022-04-22 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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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제공 |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2일 8만여명 발생하면서 금요일 발표 확진자 기준으로 10주(70일)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105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틀 연속 10만명을 밑돈 것이다.
최근 한 달간 매주 금요일 기준 확진자는 '3월 25일 33만9464명→4월 1일 28만242명→4월 8일 20만5312명→4월 15일 12만5827명→4월 22일 8만1058명'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만7720명(서울 1만3191명, 경기 2만431명, 인천 4098명)으로 전국 46.5%의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4만3323명으로 53.5% 비중으로 집계됐다.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833명으로 엿새째 800명대를 기록중이다. 최근 1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913→893→850→834→808→846→833명' 순으로 변화했다.
사망자는 206명으로 5일 만에 다시 200명대가 됐다. 누적 치명률은 15일째 0.13%다. 최근 1주간 사망 추이는 '273→203→132→130→166→147→206명' 순으로 나타났다.
병상 가동률은 더 떨어져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38.1%, 준중증병상 41.8%, 중등증병상 24.7%로 여유를 보였다.
세계투데이=우도헌 기자 trzzz@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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