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다윗’, 박스오피스 매출 7,000만 달러 돌파

종교 일반 / 노승빈 기자 / 2026-01-07 09: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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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성경 영화 ‘다윗(David)’이 지난주 박스오피스에서 2,000만 달러의 매출을 추가하며 누적 수익 약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한 프로테스티아(Protestia)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개봉한 ‘다윗’은 리메이크 작품 ‘더 런닝 맨(The Running Man)’, 공포 영화 속편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스티븐 킹 원작의 리메이크작 ‘롱 워크(The Long Walk)’ 등 할리우드의 주요 기대작들을 제치고 놀라운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크로스워크(Crosswalk)에 따르면, 현재까지 해외 시장 매출은 30만 달러 미만에 불과하지만, 향후 1년 동안 전 세계 44개국에서 개봉이 예정되어 있다.

성경 속 인물의 일대기를 다룬 이 영화는 필 커닝햄(Phil Cunningham)과 브렌트 도스(Brent Daws)가 감독을 맡았으며, 유명 기독교 아티스트인 필 위컴(Phil Wickham)이 ‘다윗’ 역을, 로렌 데이글(Lauren Daigle)이 ‘레베카’ 역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영화 시놉시스에 따르면, “어머니의 찬송과 신실하신 하나님의 속삭임으로 시작되는 다윗 이야기는 조용한 헌신으로 시작된다. 거인 골리앗이 나타나 나라를 위협할 때, 어린 목동은 물매와 몇 개의 돌,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만 들고 나선다. 권력에 쫓기고, 사명에 이끌려 가는 그의 여정은 충성심과 사랑, 용기의 한계를 시험하며, 단순히 왕관을 위한 싸움이 아닌 하나님 왕국의 영혼을 위한 전투로 정점에 이른다”고 전했다.

크로스워크에 따르면, 현재 ‘다윗’의 로튼 토마토 지수는 평론가 점수 71%, 관객 점수 98%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제작사인 엔젤 스튜디오(Angel Studios)의 극장 배급 총괄 브랜든 퍼디(Brandon Purdie)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시청하길 바라는 관객들은 희망을 존중하는 영화를 찾고 있고, 엔젤 길드 멤버들은 시작부터 이 작품을 지지해 왔다”며, “극장주들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올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족들에게 영감을 주는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크로스워크에 따르면, 이번 영화는 미니시리즈 ‘영 데이비드(Young David)’의 후속작으로, 다윗이 블레셋의 거구 골리앗과 맞서 싸우고 이스라엘의 차기 왕으로 추대되기 전의 어린 시절을 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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