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5월 월례예배, 아이엠센터에서 은혜롭게 드리다
- 선교 / 박세훈 선임기자 / 2025-05-09 08:58:44
ㆍ누가복음 10장 17절 ~ 20절
![]() |
▲말씀을 전하는 김요셉 목사 (중앙기독학교 이사장, 극동방송 이사, 원천침례교회 목사) |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위원장 노승빈, 백석대교수)가 2025년 상반기 마지막 5월 월례예배를 중앙기독학교 아이엠센터에서 김요셉 목사 (중앙기독학교 이사장, 극동방송 이사, 원천침례교회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은혜롭게 마쳤다.
![]() |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찬양팀 |
찬양팀(이정은 부위원장, 정창호 부위원장, 홍왕의 부위원장, 박민수 위원, 이민서 위원, 박홍희 반주, 박민서 드럼)의 준비찬양을 시작으로 정민호 부위원장의 사회, 대표기도는 이태순 고문, 성경봉독은 한정우 총무, 특송은 가수 유열 전도사, 특주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희 박사, 중보기도는 강주용 위원의 인도로 나라와 극동방송 및 용인동탄지회, 중앙기독학교와 원천침례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어서 극동방송 사역 동영상 시청을 한 후 백향목교회 유형재 목사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명예지도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 |
▲'예수의 길'을 찬양하는 가수 유열 전도사 |
![]() |
▲'나의 찬미'를 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희 박사 |
김요셉 목사는 ‘성공한 삶과 성실한 삶’이라는 설교제목으로 성경 본문 누가복음 10장 17절에서 20절의 말씀으로 설교했다.
![]() |
▲중앙기독학교 & 원천침례교회 아이엠센터 |
김 목사는 먼저 이날 예배장소인 아이엠센터의 설립 배경과 구조, 특히 발달장애인을 위한 복지 및 다음세대 교육시설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 건물의 13층은 요한복음에 등장하는 예수님의 ‘I AM’ 선언을 기반으로 각 층에 상징을 담았다”며 복음의 공간으로서 건물의 의미를 강조했다. 예수님은 복음서에서 자신을 “I AM…”이라는 말로 소개하십니다. I AM the Way, I AM the Life, I AM the Living Water…." 아이엠센터의 비전은 이 곳에 머무는 I am…존재들이 'THE GREAT I AM' 되신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을 통해 존재의 깊은 공허함을 채우며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이 회복되는 기적의 장소가 되는 것입니다”라고 건물의 스토리를 소개했다. 따라서 I AM Center는 각층마다 I AM… 스토리가 있어 지하 5층은 “I AM THE CORNERSTONE,” 지하 4층은 “I AM THE WAY,” 지하 3층은 “I AM THE DOOR,” 지하 2층은 “I AM THE RESURRECTION,” 지하 1층은 “I AM THE ALPHA & THE OMEGA,” 지상 1층은 “I AM THE GREAT HEALER,” 지상 2층은 “I AM THE BREAD OF LIFE,” 지상 3층은 “I AM THE GOOD SHEPHERD,” 지상 4층은 “I AM THE TRUTH,” 지상 5층은 “I AM THE TEACHER AND LORD,” 지상 6층은 “I AM THE TRUE VINE,” 지상 7층은 “I AM THE LIGHT OF THE WORLD,” 그리고 지상 8층은 “I AM THE LIVING WATER”이다.
![]() |
▲설교를 듣고있는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운영위원들 |
이어 김목사는 본문의 말씀으로 누가복음 10장에 등장하는 ‘70인의 파송’을 이야기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은 사역 중에 실패를 겪으셨지만, 제자들에게는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말씀하셨다”며, 세상적인 성공보다 하나님 앞에서의 성실함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목사는 또한 “성실과 성공은 상관관계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라며, 성공을 목적으로 삼는 삶보다 성실을 목적으로 삼는 삶이 더 용감하고 더 유익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공과 성실의 본질적 차이를 세 가지로 설명했다.
첫째, 성실은 성공보다 더 과감하다.
성공에 집착하면 위험을 회피하게 되지만, 성실을 목적으로 삼은 사람은 실패의 가능성 속에서도 과감히 순종한다. 달란트 비유에서 한 달란트를 땅에 묻은 종은 성공 강박에 사로잡혀 아무 행동도 하지 못했다. 반면, 성실한 종은 주인의 뜻에 따라 과감히 움직였다.
둘째, 성실은 성공보다 더 공정하다.
성공은 종종 경쟁과 비교를 전제로 한다. 그러나 성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인정한다. 하나님은 누가 더 많이 성취했는가보다, 누가 더 성실했는지를 보신다는 것이 그의 메시지였다.
셋째, 성실은 성공보다 더 유익하다.
성공은 결과에 집착하지만, 성실은 관계와 과정에 가치를 둔다. 김 목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는 교육의 사례를 들어, “남을 위해 배우는 사람의 인생이 더 풍성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예수님의 길은 결코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길이 진리요 생명이었기에 우리도 그 길을 따를 수 있습니다. 성공이 아닌 성실을 선택할 때, 우리의 삶은 진짜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라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이 날 5월 월례예배는 특히 용인동탄지회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로 드려졌고 80여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는 지역교회와 협력하여 극동방송의 방송선교를 통한 복음전파를 위해 후원하고 기도하는 운영위원회이다. 30여개의 지도목사님교회, 협력교회와 협력기관이 함께 극동방송 방송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고 있다. 매년 상반기 3번, 하반기 3번씩 지도목사님 교회를 순회하며 예배를 드린다.
![]() |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2025년 월례예배 일정 포스터 |
2025년 3월 월례예배 (3월 13일) 이룸교회 배성식 담임목사; 4월 월례예배 (4월 10일) 기쁨의교회 정의호 담임목사; 5월 월례예배 (5월 8일) 중앙기독학교 김요셉 이사장; 9월 월례예배 (9월11일) 수지산성교회 황선균 담임목사; 10월 월례예배 (10월16일) 용인교회 고요한 담임목사; 11월 월례예배 (11월6일) 신동탄지구촌교회 박춘광 담임목사 순으로 진행된다.
출처 : 크리스찬타임스
[ⓒ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