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오프닝] 최대 능력을 발휘하는 '몰입'

선교 / 김산 기자 / 2022-07-29 08: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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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극동방송 SNS 갈무리

 

29일 극동방송 <복음오프닝! - '좋은아침입니다'>에서는 호세아 2장 14~15절 말씀을 주제로 '몰입'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방송에서 송옥석 PD는 만약 아프리카 초원을 산책하는 중에 갑자기 사자가 나타난다면 '이 위기를 어떻게 빠져나가야 될까?'라는 생각만 하게 될 것이라며, '몰입'에 대해 설명했다.

 

송 PD는 몰입이란 '한 가지 목표를 위해 할 수 있는 최대 능력을 발휘하는 상태'라고 정의하며, 어떤 사람은 천재라서 몰입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몰입을 잘해서 천재가 만들어 진다는 지론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은 호세아서 2장 14~15절 말씀에 몰입하며, 왜 거친 들로 데려갔을까? 하나님의 무지였을까? 하나님의 실수? 하나님의 뜻하심은 무엇일까? 등 여러가지 의문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몰입하는 가운데 그는 '하나님께서는 내가 하나님만 바라보고 집중하기를 바라셨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이런 생각들은 자신이 하나님께 몰입하게 만들기 위해서였다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끝으로 송 PD는 하나님께 몰입할 때 죽음의 비통의 공간인 아골 골짜기가 소망의 문으로 바뀐다며, 세상의 고통에 빠져 있더라고 걱정하지 말고 주님께 몰입하라고 조언했다.

 

 

<이하 호세아서 2장 14~15절 전문>

 

14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15 거기서 비로소 그의 포도원을 그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그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세계투데이=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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