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델믿음교회 창립 15주년 감사 부흥회 성황리 개최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소원” 주제로 은혜와 비전 선포

교계/교단 / 노승빈 기자 / 2026-10-06 0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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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을 전하는 윤만선 목사 

 

조지아주 어번에 위치한 베델믿음교회(서성봉 담임목사)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소원’이라는 주제로 감사 부흥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부흥회는 한국 은혜샘물교회 윤만선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사흘간 총 4차례에 걸쳐 깊은 은혜의 말씀을 나누었다.

첫째 날 금요일 저녁 집회에서 윤만선 목사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을 본문으로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참된 소망이기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뻐할 수 있으며, 하나님을 신뢰하기에 겸손히 기도하고, 모든 일을 은혜로 여길 때 비로소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둘째 날 새벽 집회에서는 누가복음 9장 10~17절을 통해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윤 목사는 “'빈 들'이라는 현실적인 한계에 시선을 빼앗기는 제자들의 모습을 벗어나, 목자 없는 양과 같이 상처 입은 이들을 향한 주님의 긍휼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둘째 날 저녁에는 사도행전 1장 1~8절을 본문으로 ‘복음의 행전은 계속됩니다’라는 제목의 설교가 이어졌다. 윤 목사는 “사람의 생각과 선호를 내려놓고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며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할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직접 일하시는 역사와 권능을 경험하게 된다”고 전했다. 마지막 날인 셋째 날 주일에는 시편 128편 1~6절을 본문으로 일터와 가정, 그리고 믿음의 공동체가 누려야 할 참된 복의 의미를 나누며 부흥회의 막을 내렸다.

 

▲ 예배를 마치고 교인들과 함께 한 윤만선목사

 

참석한 성도들은 지나온 15년의 세월이 단순한 흐름이 아니라 하나님과 깊이 동행한 시간이었음을 고백했다. 특히 설교 중 “올리브나무가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중해의 깊은 암반층을 뚫고 뿌리를 내려 안정적으로 수분을 흡수해야 한다”는 예화는 성도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성도들은 “베델믿음교회가 걸어온 15년 역시 암반을 뚫고 영적인 뿌리를 내리는 시간이었음을 깨닫고, 소망 가운데 하나님께서 일하실 앞으로의 시간을 기대하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베델믿음교회는 이번 부흥회를 계기로 교회를 향한 주님의 뜻을 다시금 확인하며, 어번 지역뿐만 아니라 뷰포드, 와인더, 데큘라 등 주변 지역 도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통로로서 사명을 더욱 온전히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기도와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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