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투데이 - 어린이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출동!수퍼방귀 탐험대′ 절찬 예매 중

 

[서울=세계TV] 김세규 기자 = 어린이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출동!수퍼방귀 탐험대’ 절찬 에매 중

EBS 제작팀과 어린이 공연 전문 제작사 ㈜애드칸이 공동 제작한 어린이 놀이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출동!수퍼방귀 탐험대'가 오는 12월 1일 한국방송회관에서 개막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막을 내린 '방귀대장 뿡뿡이'를 보다 업그레이드 해 구성됐다.

공연은 단순히 보고 유아용 캐릭터만이 소모되는 공연이라는 키즈 콘텐츠의 한계를 극복하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참여 및 놀이형 뮤지컬로 꾸며졌다. ‘뛰고, 놀고, 만져보고, 듣고, 상상하는’ 여러 활동 요소들을 극 전반에 배치해 몰입도를 살렸다.

무대세트와 특수효과에 있어서도 더욱 생생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전반에 걸쳐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으며, 공연장을 더 넓게 활용하기 위해 무대와 객석을 오가며 선보일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에도 집중했다.

아울러 본 공연에는 사랑스럽고 친근한 이미지의 ‘오리지널 뿡뿡이’가 재 등장할 예정으로, 뿡뿡이 캐릭터는 단순히 극의 주인공을 넘어 연말 가족 공연이라는 특수성에 맞게 온 가족이 공유하는 추억의 캐릭터이자 소통의 매개체로서 활용될 방침이다.

EBS 어린이 놀이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출동!수퍼방귀 탐험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 단체관람 및 공연 문의는 ㈜애드칸으로 문의하면 된다.

'방귀대장 뿡뿡이-출동!수퍼방귀 탐험대'를 제작한 ㈜애드칸 정을석 대표는 “이번 '방귀대장 뿡뿡이'는 5살 내 아이가 공연을 본 후에도 끊임없이 생각나게 할 공연을 떠올리며 제작했다”며 “이번에 진행될 방귀대장 뿡뿡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EBS 캐릭터를 활용한 수준 높은 키즈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애드칸은 한 해에 수백 개의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는 키즈 뮤지컬 시장에서 차별성을 갖기 위해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를 접합한 공연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7월 국립극장 용에서 선보인 '사라진 문명을 찾아서' 이후 꾸준히 작품 연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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