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교회, ‘가든파이브’에 새성전 입당… “하나님의 기적과 지역사회를 향한 사명”
- 종교 일반 / 노승빈 기자 / 2026-07-07 20:52:46
ㆍ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 말씀 선포 및 윤형주 장로 특송으로 축하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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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당예배에서 감사의 인사를 하는 새로운 교회 한홍 목사 |
새로운교회(담임 한홍 목사)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에 새성전을 마련하고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17년간의 임대 교회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도약을 선포한 이날,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하여 새성전 입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는 “새로운교회가 광야와 같은 임대 기간을 지나 약속의 땅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다”며, “이제는 이 공간을 통해 지역사회와 열방을 품고, 오직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복음의 전초기지가 되길 바란다”고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예배의 문을 연 축하 순서에서는 윤형주 장로가 특송을 맡아 '저 장미 꽃 이슬' 이란 아름다운 찬양으로 새성전 입당의 감격과 축복을 더했다. 윤 장로는 진심을 담은 찬양을 통해 하나님이 행하신 위대한 역사에 화답하며, 성전 입당의 현장에 모인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한홍 담임목사는 감사 인사를 통해 “지난 10년의 특별새벽기도를 통해 쌓아온 기도의 재단이 기적을 만들었다”며, “단순한 건축을 넘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이웃과 소통하는 미셔널(Missional) 교회로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 목사는 건축 과정에서 보여준 성도들의 헌신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옥합을 깨는 심정으로 헌금해 준 모든 성도의 눈물과 정성이 모여 이 위대한 역사를 감당할 수 있었다”며, “지난 1년 3개월의 인허가 및 공사 과정에서 단 하루의 차질도 없이 안전하게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놀라울 뿐”이라고 고백했다.
또한, 한 목사는 교회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우리 교회가 가든파이브라는 거대한 현장에서 그리스도의 편지이자 향기가 되어야 한다”며, “이 귀한 공간을 우리만의 것으로 독점하지 않고, 다음 세대와 청년들을 위한 공간, 한국 교회의 미자립 교회 목회자와 선교사들을 섬기는 훈련의 장소로 기꺼이 내어놓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한홍 목사는 초심을 강조했다. 그는 “건물은 몸이 있는 옷일 뿐, 교회의 본질은 사람”이라며, “17년 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50여 명의 멤버와 함께 개척했을 때의 겸손한 초심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다. 세상 속으로 들어왔지만 세속화되지 않고, 오히려 세상을 거룩하게 만드는 ‘민족 복음화를 위한 불쏘시개’ 같은 교회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기도를 부탁했다.
한편, 새로운교회는 이번 새성전 입당을 기점으로 지역사회의 품격을 높이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과 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열린 교회의 사명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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