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 곧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 아침예배 설교

교계/교단 / 노승빈 기자 / 2026-09-04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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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을 전하는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는 4일 아침예배에서 시편 119편 49절부터 72절의 본문을 바탕으로 "고난이 선물이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조 목사는 인생의 시련과 고난이 단순한 고통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믿음이 성숙해지는 결정적인 은혜의 도구임을 강조했다.

 

조정민 목사는 시편 기자가 고난 중에 주의 말씀을 기억하고 위로를 얻었듯, 성도들 역시 인생의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흔히 고난이 없기를 기도하지만, 고난이야말로 하나님이 우리를 다루시는 가장 세밀하고 확실한 손길입니다. 고난을 통해 비로소 진정한 주의 뜻을 배우게 됩니다"라고 했다. 조 목사는 고난을 대하는 성도의 태도가 삶의 열매를 좌우한다고 지적하며, 다음과 같은 영적 교훈을 나눴다. 

 

고난을 통해 말씀을 깨닫는 유익

평안할 때는 주의 법도를 놓치기 쉽지만, 고난과 시련을 통과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의 유일한 법이자 진리임을 깊이 깨닫게 된다.

 

환난 중에도 변치 않는 주의 사랑 신뢰하기

눈앞에 닥친 고통의 크기보다, 그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의도와 신실하신 사랑을 믿음으로 붙들어야 한다.

 

낮아짐을 통해 얻는 참된 겸손과 순종

시련은 인간의 교만을 꺾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게 만드는 거룩한 은혜이며, 이를 통해 영적으로 성숙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빚어져 간다.

 

조정민 목사는 설교를 마무리하며, 신앙 생활의 고단함과 각자의 자리에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시련 속 낙심한 성도들을 위로했다. 조 목사는 "우리가 겪는 아픔과 고난은 버려진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가장 귀한 보석으로 빚어내시는 축복의 선물"이라며, "오늘도 주신 말씀을 붙들고 담대히 믿음의 길을 걸어가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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