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GM, 미시건주 배터리공장 합작법인 지분 LG엔솔에 매각

국제 / 박세훈 선임기자 / 2024-12-03 09: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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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출처:중앙일보]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모터스(GM)가 합작법인을 세워 미국 미시간주 랜싱에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의 지분을 합작 파트너사인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에 매각하기로 했다.

 

2일(현지시간) GM은 보도자료를 내고 “랜싱에 거의 완공돼 가는 ‘얼티엄 셀즈’ 배터리 공장의 지분을 조인트벤처(JV) 파트너사인 LG엔솔에 매각하기로 구속력 없는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지분 매각은 내년 1분기 중 이뤄질 예정이라고 GM은 부연했다. 

 

GM은 LG엔솔과 합작법인 얼티엄셀즈는 세우고 랜싱에 제3공장을 건설해왔다.

 

현재 얼티엄셀즈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1공장, 테네시주에 2공장을 두고 있다. 

 

[출처: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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