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중앙교회, 창립 제37주년 기념 '전도 찬양콘서트' 은혜 가운데 성료

전시/공연/신간 / 한상옥 기자 / 2026-11-08 19: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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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함석헌 집사 초청 및 소프라노 최은 특별 출연… 찬양과 간증으로 온 성도가 하나 된 축복의 시간

(서울 세계투데이) 공군중앙교회(담임목사 최윤석)는 교회창립 37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8일(주일) 오후 1시 30분, 교회 본당에서 국내 정상급 성악가인 베이스 함석헌 집사를 초청하여 ‘전도 찬양콘서트’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베이스 함석헌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예배에 익숙해진 성도들과 신앙을 쉬고 있던 장기 장결자(냉담자)들을 각 목장별로 초청하여, 음악을 통한 위로와 전도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역 및 예비역 기독군인 가족을 비롯한 성도들이 자리를 가득 채운 가운데, 깊고 울림 있는 찬양과 은혜로운 간증이 어우러져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콘서트의 포문은 베이스 함석헌 집사가 열었다. 함 집사는 홍난파의 ‘개구리’를 시작으로 은혜로운 ‘복음성가 메들리’, 손경민 작곡의 ‘주의 은혜라’, William Gaither의 ‘험한 십자가 능력있네’ 등을 열정적으로 선보이며 깊은 신앙의 고백을 전했다.

이어 공군중앙교회 성도인 소프라노 최은 선생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빛냈다. 소프라노 최은 은 조은아 작사·신상우 작곡의 ‘하나님의 은혜’를 비롯해 Marguerite Monnot의 ‘사랑의 찬가’, 현제명의 ‘가을’, 박춘석의 ‘가을 남기고 떠난 사람’, Raimonds Pauls의 ‘백만송이 장미’, 박시춘의 ‘봄날은 간다’, 그리고 클로드 프랑수아와 자크 느보의 ‘마이웨이(My Way)’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선사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베이스 함석헌과 소프라노 최은 의 환상적인 듀엣

 

특히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로는 베이스 함석헌과 소프라노 최은의 환상적인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두 성악가는 롤프 뢰블란(Rolf Løvland)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완벽한 하모니로 소화해 내며,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날의 감동과 은혜를 선물했다. 피아니스트 조정민의 안정적인 전형 반주 역시 깊이 있는 연주를 뒷받침하며 콘서트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 최윤석 담임목사가 베이스 함석헌집사에게 콘서트 후 기념품 전달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공군중앙교회는 1989년 8월 16일 새롭게 창립된 이래, 군 신앙 전력 성장의 핵심적 역할을 감당해 온 유서 깊은 교회이다. 현재 300여 명의 현역·예비역 기독군인 가족들이 매주 주일예배를 드리며 군 복음화의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

공군중앙교회 최윤석 목사는 교회“창립 37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전도 찬양콘서트를 통해 온 성도가 찬양 안에서 하나 되고, 발걸음이 뜸했던 성도들과도 따뜻한 교류를 나눌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군 선교의 현장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계투데이 / 한상옥 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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