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의 2026 영화음악 콘서트,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

전시/공연/신간 / 한상옥 객원 기자 / 2026-06-25 04: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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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영화보다 더 깊은 감동"
▲ 박지훈의 2026 영화음악 콘서트 포스터

영화가 끝난 뒤에도 우리의 마음속에 오래 남는 것은 무엇일까. 이야기일 수도, 배우의 연기일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바로 음악이다.
지휘자 박지훈이 기획한 「박지훈의 2026 영화음악 콘서트」가 오는 2026년 7월 15일(수)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아 온 영화음악 명곡들을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로 만나는 특별한 무대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OST 갈라 콘서트가 아니다. 음악을 통해 영화 속 장면과 감정, 그리고 관객 각자의 추억을 소환하는 ‘기억의 콘서트’로 기획되었다.

1부에서는 엔니오 모리코네의 「시네마 천국」과 「미션」, 존 윌리엄스의 「쉰들러 리스트」 등 영화음악사의 명작들을 선보인다. 특히 「시네마 천국」 메들리는 어린 시절의 꿈과 우정, 그리고 예술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떠올리게 하며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한스 짐머의 「인터스텔라」, 「글래디에이터」, 클라우스 바델트의 「캐리비안의 해적」, 히사이시 조의 「써머」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현대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웅장하면서도 따뜻한 영화음악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장면을 연상시키는 영상 연출과 함께 박지훈 지휘자의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이 음악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단순히 듣는 공연이 아니라 영화와 음악, 그리고 삶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훈 지휘자는 "영화음악은 가장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닿아 있는 클래식"이라며 "우리가 사랑했던 영화들의 음악을 통해 잊고 지냈던 꿈과 추억, 그리고 희망을 다시 만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다양한 기획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꾸준히 소통해 온 박지훈은 이번 공연에서도 친숙하면서도 품격 있는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애호가와 일반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여름, 스크린을 수 놓았던 명장면들이 오케스트라와 합창 그리고 솔로들의 생생한 울림으로 되살아난다. 한 편의 영화보다 더 깊은 감동이 롯데콘서트홀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 공연명 : 박지훈의 2026 영화음악 콘서트
■ 일시 : 2026년 7월 15일(수) 오후 8시
■ 장소 : 롯데콘서트홀
■ 출연 : 지휘 박지훈 / 오케스트라 ENF Philharmonic Orchestra
■ 주요 프로그램
1. 시네마 천국 2. 미션 3. 러브어페어 4. 쉰들러 리스트 5. 인터스텔라 6. 스타워즈
7. 캐리비안의 해적 8. 써머 9. 하울의 움직이는 성 외

■ 공연문의 010-7103-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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