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기독교연합회, 올해도 선행 이어가
- 교계 / 유제린 기자 / 2020-12-26 13:27:46
-지역 내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씩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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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게티이미지. |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인천 서구 검단기독교연합회(회장 최계식 목사, 이하 연합회)는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연합회는 지난 22일 인천 서구청 검단출장소에서 우상우 검단출장소장과 정진식 인천 서구의원 등이 함께한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에 검단지역 불로대곡동과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00만 원씩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해에도 검단지역 6개 행정동에 각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연합히 최계식 목사는 “교회가 자기 비움을 통한 사랑의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야 한다”라며 “지역사회 내 이런 나눔이 지속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연합회는 검단119안전센터와 정서진파출소 등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가장 낮은 곳에서 고생하는 소방, 경찰 공무원을 찾아 위로하는 일정을 가졌다.
또한 급감하는 혈액 보유량을 우려해 지난 4월 12일 부활절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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