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 교계 / 유제린 기자 / 2020-12-22 10:14:06
-시, 시민 안녕·화합 기원 ‘성탄트리’ 점등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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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기독교총연합회는 최근 시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시청 원형화단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 구미시 제공. |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새해에는 서로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두 손 모아 기도한다”
구미시 기독교총연합회는 최근 시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시청 원형화단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및 구미시 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문종수 목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성탄트리 점등식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들었던 2020년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1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했다”라며 “밝게 반짝이는 불빛을 보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걱정을 모두 지우고 평범한 일상이 주는 소소한 행복을 빨리 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탄트리는 시청 앞 진입로 가로수에 설치한 경관조명과 함께 점등, 매일 일몰시부터 밤 11시까지 시청 일대를 내년 1월 말까지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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