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기독교장로회 남신도회, 따듯한 온정 베풀어
- 교계 / 김산 기자 / 2020-11-25 10:20:31
-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기매트 7개 전달
![]() |
▲ 사진 = 게티이미지. |
[세계투데이 = 김산 기자] 군산시 한국기독교장로회 남신도회 군산연합회(회장 조지연)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온정을 베풀었다.
기독교장로회 남신도회는 25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매트 7개(100만원 상당)를 군산시 소룡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전기매트는 맞춤형복지계 추천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7가구에 전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지연 회장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추위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했다”라며 “아직은 많이 약소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품목을 준비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소룡동 관계자는 “매년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교인분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다”면서 “동 차원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보살필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