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미자립 임대교회에 4억5000만원 지원 결의
- 교계 / 유제린 기자 / 2020-07-07 16:20:44
- 7일 기하성, 여의도순복음교회서 제69차 제1회 정기실행위원회 개최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단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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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게티이미지. |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단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기하성은 교단 산하 1500개 임대교회와 농어촌 미자립 개척교회에 임대료 등 4억 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하성은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제69차 제1회 정기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기하성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의 4억원 이외 나머지 지원금은 교단의 추가경정예산과 산하 교회들의 지원금을 통해 마련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교회성장연구소와 협력해 미자립 교회의 온라인 예배 시스템 구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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