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새로남교회, CCC에 선교 후원금 3000만원 쾌척

교계 / 유제린 기자 / 2020-06-22 13: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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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남교회, 지난 2018년에도 1000만원 기부

▲ 이미지 = 새로남교회 제공.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대전 새로남교회가 지난 21일 한국대학생선교회(이하 CCC)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및 대학생 선교를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는 “CCC는 민족 복음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달려온 단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학생 선교사역이 더욱 활발하게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성민 목사는 “한국 교회를 위해 귀한 사역을 감당하는 새로남교회 오정호 담임목사와 당회 그리고 성도들이 대학생 선교사역을 위해 후원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새로남교회는 지난 2018년 CCC와 제주기독교계가 공동 주최한 EXPLO 2018 제주선교대회에도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오정호 담임목사는 대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과 미래목회포럼 대표와 이사장을 역임했고, 지난해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과 대전·세종·충남·충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으로 취임해 충청지역 복음화와 사회책임사역을 이끌고 있다. 새로남교회는 7500여명이 출석하는 대전의 대표교회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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