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투데이 - ′기생충′, ′아카데미와 美2대영화상′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韓최초

▲ 영화 '기생충' 출연진 이정은(왼쪽부터), 조여정, 송강호가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7회 연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해 있다. 베벌리힐스 AFP=연합뉴스 제공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한국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상) 외국어영화상을 품에 안았다.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는 5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기생충'을 호명했다.

 

골든글로브상은 아카데미와 함께 미국 2대 영화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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