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추상조각의 선구자 '김종영' 재조명…'붓으로 조각하다'展 개최

스포츠/여행/레저 / 김재순 / 2017-12-21 10: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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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상조각의 선구자로 불리는 '우성 김종영'의 예술 세계가 재조명된다. (사진출처=예술의전당)

 


[서울=세계TV] 김재순 기자 = 한국 추상조각의 선구자로 불리는 '우성 김종영'의 예술 세계가 재조명된다.


 


예술의전당은 "12월 22일부터 2018년 2월 4일까지 서울서예박물관에서 '김종영 - 붓으로 조각하다 Kimchongyung Sculpture with a Brush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종영의 폭 넓은 예술 세계를 재조명하고 김종영의 조각 작품 외에도 서화, 서예, 드로잉, 사진과 유품 등 18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김종영이 애장했던 추사 김정희의 '완당집고첩'을 최초로 공개한다.


 


한편 오는 22일 기자간담회와 전시 개막식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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