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실업인회 한국대회 개막

교계/교단 / 유제린 기자 / 2019-08-14 09: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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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기독실업인회 제공.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한국기독실업인회(이하 CBMC)는 지난 13일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사 62:10)를 주제로 ‘제46차 한국대회’를 시작했다. 이 날 행사에는 참여한 인원은 국내·외 기독 실업인과 가족 2600여명이다.

 

이승율 한국CBMC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반도 통일과 세대 간 융합, 경제위기 회복을 이루기 위한 기치를 들자"며 "이제 새로운 미래와 지평을 열어가는 활로를 개척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번 CBMC 한국대회는 오는 15일까지 진행하며 한동대 동남아유학생팀, 다문화가정 등을 초청해 다문화 미션 페스티벌을 열고 꿈과 비전도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청년·대학생 창업 5개팀을 선발하여. 팀당 최대 2억원씩, 5개팀에 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제안한다.

대회에 참석한 기독 실업인들은 "한국교회의 거룩함과 전도 열정을 회복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한편 CBMC는 기독 실업인과 전문인이 만든 선교단체다. 현재 국내 281개 지회와 39개국 130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성경적 경영을 통한 일터 변화와 전도 및 양육이 목표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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