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리더들, 이란 갈등 고조 속 백악관 집무실서 트럼프 위해 기도
- 종교 일반 / 노승빈 기자 / 2026-03-08 17: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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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ㅣScreenshot from Youtube New York Post |
이란과 관련된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목요일(5일)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Oval Office)로 기독교 지도자들을 초청해 기도를 받았다.
소셜 미디어에 공유된 영상에는 ‘결단의 책상(Resolute Desk)’에 앉은 트럼프 대통령 주위로 여러 목회자와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둘러서서 그의 어깨에 손을 얹고 안수하며 지혜와 보호를 구하는 기도를 드리는 모습이 담겼다.
프리미어 크리스천(Premier Christian)에 따르면, 대통령의 오랜 영적 조언자이자 백악관 신앙 사무소(White House Faith Office)를 이끄는 폴라 화이트(Paula White) 목사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대형교회인 그레그 로리(Greg Laurie) 목사, 젠센 프랭클린(Jentezen Franklin) 목사, 그리고 복음주의 지도자 조니 무어(Johnnie Moore) 등이 참석했다.
모임 중 한 참석자는 행정부가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인도가 있기를 간구하며 대통령과 국가를 위해 기도했다. 기도는 "오늘 우리가 주님 임재 앞에 나와 우리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라는 문구로 시작됐다. 이어 "대통령 위에 주의 축복과 은혜가 머물기를 기도합니다. 하늘의 지혜가 그의 마음과 생각을 인도하시고, 우리가 직면한 이 도전적인 시기에 그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간구했다.
또한 "대통령과 우리 군대 위에 주님의 은혜와 보호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래 하나 된 나라, 자유와 정의가 모두에게 보장되는 나뉘지 않는 나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대통령에게 필요한 힘을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프리미어 크리스천은 “이번 기도회가 이란과의 갈등 수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요일, "이란과의 협상은 조건 없는 항복 외에는 없다"고 강조했다. 프리미어 크리스천에 따르면, 그는 재임 기간 중 복음주의 자문단을 곁에 두어 왔으며, 신앙 지도자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기도와 조언을 듣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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