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서비스평가協, 분과위원장·전문가 간담회 가져

스포츠/여행/레저 / 김산 기자 / 2020-11-24 17: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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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서비스산업 품질 개선 등 의견 나눠

▲김진수 한국관광서비스평가협회장(중앙)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정춘숙 의원(좌측 3번째)을 비롯한 협회 각 분과위원장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서비스평가협회 제공.


[세계투데이 = 김산 기자] 한국관광서비스평가협회(회장 김진수)가 호텔서비스와 병원, 프랜차이즈, 골프리조트 등 각 분과위원장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협회 측은 "최근 10개 부문 분과위원과 학계,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한 '분과위원장 및 전문가 간담회'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협회 사무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각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서비스 분야 전문가들과 국내 서비스산업의 품질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춘숙 의원은 "민간과 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가 우리나라 사회와 경제를 뒷바침 하고 있다"며 "각 분야에 접합한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여러 전문가들의 각고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각 분과위원장들은 일반 숙박업으로 지정돼 있는 분양형호텔 등의 서비스 실태와 개선 방안을 비롯해 요양병원 및 관련 시설의 서비스 관리, 장애인 복지시설의 효율적 관리감독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김진수 협회장(부천대 교수)은 "현재 진행중인 전국 40여개 베니키아호텔의 서비스 평가를 시작으로 각 서비스 분야에 맞는 효율적 서비스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각 분과 및 전문가 그룹 간담회 등을 확대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 창립된 한국관광서비스평가협회는 호텔과 병원, 프랜차이즈, 골프리조트, 공공기관 등의 시설과 경영, 금융, 법률, 미디어, 외식조리 등 분야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품질 평가와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수행중이다.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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