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30주년 맞이 문학세미나 및 시화전 개최

전시/공연/신간 / 김혜성 / 2022-08-07 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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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중국의 수교 30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재한동포문인협회는 7일 한·중 수교 30주년 맞이 '한중 시화전 및 한중 문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한동포문인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서남권글로벌센터와 구로구청, 구로도서관 등이 후원하며, 우리나라와 중국의 문인 260여 명이 함께한다. 

 

시화전은 구로구 거리공원 일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약 110여 편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한국문인협회 이광복 이사장, 소설분과 김호운 회장, 수필분과 권남희 회장 등이 강연자로 나서는 문학세미나는 한·중 문학을 주제로 구로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재한동포문인협회 김경애 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한·중 수교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양국 문학 교류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말했다.

 

세계투데이= 김혜성 기자 ckdtjd0367@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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