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 축제 가자…하동세계차엑스포 16개 공식 여행사 선정

스포츠/여행/레저 / 최정은 / 2021-09-14 16: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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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동군 제공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단체 관람객 유치를 위해 지난달 11∼31일 공모 결과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16개 여행사를 공식 여행사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에서 최초의 정부 승인을 얻은 국제행사다.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경남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방문객 증대와 홍보를 위해 선정된 16개 공식 여행업체에는 우수 여행사 특별지원, 단체 관람객 유치와 대량 판매에 대한 보상금 지급, 엑스포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 공식 휘장 사용권 외에도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조직위는 최종 선정된 16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식여행사 지정서 수여, 업무협약,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창열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선정된 공식여행사와 조직위가 긴밀히 협조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은 기자 vamicak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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