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금융위원장 "한국은 혁신적이다"...외국계 비즈니스 가능성 높아
- 정책 / 이지은 / 2020-02-10 15: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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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 모습. 금융위원회 제공 |
10일 금융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외국계 금융회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현장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한국 금융시장은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며 "외국계 금융회사들은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할 수 있을거다"고 말했다. 특히 은 금융위원장은 "핀테크(금융기술) 스타트업(혁신기술 창업기업)과의 협업, 자산운용시장 활성화, 연기금의 지속적 성장 등이 중요한 기회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은 위원장과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금융중심지지원센터장) 외에 은행, 금융투자, 보험 등 외국계 금융회사 17곳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금융정책 주요 현안과 국내 금융중심지 추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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