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연휴 시작…19만명 제주 방문할 듯

스포츠/여행/레저 / 김효림 기자 / 2022-02-25 14: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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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일출봉 /사진 = 픽사베이 제공

 

이번 3·1절 연휴 기간에 전년 대비 29.5% 증가한 19만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최장 닷새간 이어지는 3·1절 연휴 기간에 관광객 191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25일 전망했다.

 

날짜별로는 22539000, 264만명, 2738000, 2837000, 3137000명 등 하루 평균 38200명꼴이다.

 

이번 연휴 기간 항공사들은 제주 도착 항공편을 기준으로 국내선 1226(237692)을 운항한다. 하루 평균 235편에서 연휴 기간에는 249편으로 5.9증가하는 것이다.

 

협회는 평균 탑승률을 85.2로 전년도 76.4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2월 일평균 관광객 37899명에서 이번 연휴에는 일평균 38200명으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오미크론 대유행이 심화됨에 따라 방역당국은 상황을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3·1절 연휴와 3월 개학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유행이 3월 중순경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투데이=김효림 기자 gyfla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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