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침례교회 30주년 기념음악회에 미국 컨코디아대학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초청 공연
- 종교 일반 / 노승빈 기자 / 2025-05-14 14: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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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코디아대학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합창단 |
2025년 5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소재 루터교단이 설립한 컨코디아 대학교 (Dr. Michael Thomas 총장)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102명이 수원 원천침례교회 창립 30주년 기념 음악회에 김요셉 목사 (중앙기독학교 이사장, 극동방송 이사, 원천침례교회 목사) 초청으로 아이엠센터에서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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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코디아대학 Dr. Michael Thomas 총장과 김요셉 목사 |
연주 중간에 김요셉 목사는 마이클 토마스 총장을 무대로 초청하여 102명의 컨코디아대학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데리고 원천침례교회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것을 감사했다. 이에 토마스 총장은 어제 도착해서 한국에서의 첫 연주를 원천침례교회에서 할 수 있는것이 큰 축복이고 감사라고 했다. 그리고 너무나도 훌륭한 환대에 감당이 않될 정도로 대접받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김목사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Dr. Jeff Held와 합창단 지휘자인 Dr. Michael Busch, 그리고 피아노 반주 신혜정 교수를 소개했다. 컨코디아대학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은 앵콜곡 포함 총 15개의 곡을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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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요셉 목사 (중앙기독학교 이사장, 극동방송 이사, 원천침례교회 목사) |
연주 마지막에 김요셉 목사는 "여기 컨코디아대학 대학생들은 원천교회가 개척했을때 태어나지도 않은 학생들이에요. 하나님은 벌써 30년 전에 준비하셨던것 같아요. 이 날을 위해서 주님이 영광받을 수 있도록 다음세대의 새벽 이슬 같은 대학생들이 30년 전 이 교회가 태동되면서 하나님의 계획 속에는 이 학생들이 이 곳에 와서 동양과 서양을 가로지르고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넘나들면서 이 모든것들을 하나되게 하시는 다른 문화, 다른 언어, 다른 얼굴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구원하신 살아계신 예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축복하며 축도를 기념음악회를 마쳤다. 이 날 음악회에는 50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참석하여 원천침례교회 30주년을 감사하며 축하했다. 컨코디아대학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은 내일 KBS홀 연주와 월요일 백석대학교 연주를 끝으로 한국 공연을 마치고 화요일 일본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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