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단 확산 방지…3개 국어 ‘이단 바로알기’ 출간

선교 / 유제린 기자 / 2021-05-12 14: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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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다락방 등 이단 16개 단체 정보 제공

▲ 한국어·영어·중국어로 간추린 이단 바로알기.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이단 전문매체 현대종교가 이단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이북(e-book) 형태의 ‘한국어·영어·중국어로 간추린 이단 바로알기’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책은 한국교회 주요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신천지, 다락방(세계복음화전도협회), 구원파, 하나님의교회, 지방교회, 사랑하는교회,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안식교(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예수중심교회, 만민중앙교회, 여호와의증인, 몰몬교(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전능하신하나님의교회, 성락교회, 은혜로교회 등 16개 단체에 관한 정보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으로 제공한다.
 

편찬인 탁지일 교수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온라인 이단들이 시공을 초월해 활동하고 있다”라며 “한국 이단들이 한류를 이용해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시도하고 있어 이 책이 해외 교민들과 선교사, 현지 교회의 이단 대처를 위해 효과적으로 사용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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