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평화를 위해…한교총 ‘평화음악회’ 11일 개최

교계 / 유제린 기자 / 2022-06-09 12: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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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처음 시작한 평화음악회가 올해도 이어진다.

 

한국교회총연합은 ‘2022 치유와 평화를 위한 평화음악회(이하 평화음악회)’가 11일 오후 8시,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마음을 잇는 길'을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부산과 제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음악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한 일상 회복 등 미래를 응원하는 염원이 담겨있다. 특히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6·25전쟁 72주년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등을 기원한다. 

 

진행은 영화배우 최령이 맡고, 출연 음악가는 가수 노사연, 조성모, 조정민, 송봉수,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고루다 그리고 수원시립합창단 등이다. 

 

한편 2021년 시작한 평화음악회는 한국 교회가 문화예술을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영혼을 돌보고,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잇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세계투데이=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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