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구리시기독교연합, 취약층에 라면 기부

동정 / 신종모 기자 / 2021-04-15 11: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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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절 맞아 관내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나눔 온정 이어가

▲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회장 김철현)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품 라면 1745박스를 구리시(시장 안승남)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 구리시 제공.


[세계투데이 = 신종모 기자]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회장 김철현)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품 라면 1745박스를 구리시(시장 안승남)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에서 올해 부활절을 맞이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고자 하는 ‘사랑나눔 1004 운동’ 행사를 진행하며 마련됐다.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로 배부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철현 회장은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자 의견을 모아 전달식 행사를 하게 됐다”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행복한 하루, 행복한 구리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김철현 연합회장님을 비롯한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기부 금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재적소 배부해 더욱 행복한‘구리, 시민행복 특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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