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받는 청년 농부 모집…실무교육과 2년간 월 200만원 지원
- 정책 / 김규리 기자 / 2020-02-13 11:07:36
![]() |
▲ 경상북도 200만원 월급받고 실무교육받는 청년농부 6명 모집. 경북도청 홈페이지 캡처 |
경상북도는 젊은이들이 농촌에 정착하도록 돕는 '월급 받는 청년 농부' 6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젊은 청년들이 경험 부족에 따른 영농실패와 경제적 어려움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우수 농업법인에 취업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농업 관련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청년 농부는 2년간 월 200만원의 임금을 받으며 생산 실무, 마케팅, 기술개발, 경영 등 실질적인 업무를 익힌다. 지원자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 우편, 메일로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과 농업정책과(054-880-3316)나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054-650-1181)에 문의하면 된다. 경북도는 지난해 청년 농부 19명을 선발했다.
[ⓒ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