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수놓는 아름다운 음악회 "10월의 어느 멋진 날"

전시/공연/신간 / 한상옥 객원 기자 / 2022-09-24 09: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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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 Cantabile - 10월의 어느 멋진 날

 

테너 박기훈, 베이스 손혜수와 디아트원이 만들어내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
베토벤, 슈만 등으로 대표되는 독일 가곡과 벨리니, 토스티 등으로 노래하는 이탈리아 가곡, 그리고 가을의 정서를 수놓을 한국 가곡까지...

10월 8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열리는 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곡들로 선보인다. 세계적 권위의 프랑스 마르세이유콩쿠르, 마리아칼라스콩쿠르, 오스트리아 모차르트콩쿠르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독일 극장소속 솔리스트로 활동한 베이스 손혜수와 JTBC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의 ‘불꽃 테너’로 널리 알려진 박기훈의 감미롭고 카리스마 넘치는 선곡, 그리고 우수한 연주자들로 구성된 디아트원 앙상블이 함께 펼쳐내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 기대된다.

특히 독일 레퍼토리 정통 솔리스트로 꼽히는 활동한 손혜수가 부르는 베토벤의 ‘아델라이데’, 슈만의 ‘두사람의 척탄병’ 외 가곡들과, 뛰어난 표현력의 박기훈이 노래하는 이탈리아 천재 작곡가 벨리니의 ‘방황하는 은빛달이여’ 등과 한국 가곡들의 향연, 거기에 더한 디아트원 앙상블의 ‘바람이 머무는 날에’, ‘리베르탱고’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주된다.

※ 공연개요
공연명 : Autumn Cantabile - 10월의 어느 멋진 날
일 시 : 2022년 10월 8일(토) 16:00
장 소 :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출 연 : 디아트원, 테너 박기훈, 베이스 손혜수
티 켓 : R석 10만원 S석 7만원
예 매 : 인터파크티켓 1544-1555, 예스24티켓 1544-6399
주최주〮관 : 디아트원 / 한다우리
문 의 : 02-588-8654


※ 단체소개
디아트원

 

디아트원은 바이올리니스트 오혜승을 중심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2019년 설립된 전문연주단체입니다. 클래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에 걸친 예술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전달하는 뛰어난 프로그래밍으로 청중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창단 이후, 연 20회 이상의 다양한 무대를 통하여 참신한 프로그래밍으로 정기연주회 및 기획연주회들을 전석 매진사례로 이끌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등의 다양한 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작품의 온라인 미디어화를 창단 이후부터 꾸준히 실천하여, 민간예술단체로서는 드물게 단체만의 유튜브 채널을 보유하며 매 정기연주회 및 공연실황을 녹화, 온라인 미디어콘텐츠로 제작 및 송출하며 여러 계층의 관객들과 향유하여 왔습니다.


대형홀에서의 고품격 정기음악회부터 연주자들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사회공헌 공연까지 예술로 전할 수 있는 위로와 기쁨이 필요한 곳이라면 디아트원은 언제 어디든 찾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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